새 차 뽑은 지 얼마 안 됐는데, 예전만큼 잘 나가지 않는 것 같고 괜히 엔진 소리도 커진 것 같으신가요? “새 차부터 관리해야 오래 탄다”는 말에 이병헌 광고로 유명한 ‘불스원샷 뉴카’를 사려고 보니, 내 차는 디젤인데… 이거 그냥 써도 되는 걸까요? 이런 고민, 신차 오너라면 한 번쯤 해보셨을 겁니다. 휘발유용, 경유용 따로 있는 건 알지만 ‘뉴카’라는 이름 때문에 왠지 내 디젤 신차에도 효과가 있을 것만 같은 느낌적인 느낌! 그 궁금증, 지금 바로 해결해 드리겠습니다.
불스원샷 뉴카 디젤 사용 핵심 요약
- 결론부터 말하면: 불스원샷 뉴카는 ‘가솔린(휘발유)’ 전용 제품으로, 디젤(경유) 차량에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 이유는 간단합니다: 가솔린 엔진과 디젤 엔진은 연료의 종류, 연소 방식, 필요한 첨가제 성분이 완전히 다르기 때문입니다.
- 반드시 기억하세요: 디젤 차량에는 반드시 ‘디젤용’ 또는 ‘경유용’이라고 명시된 연료첨가제를 사용해야 엔진을 보호하고 원하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새 차 전용? 불스원샷 뉴카의 정체
많은 분이 ‘불스원샷 뉴카’를 단순히 새 차에 넣는 엔진세정제로 알고 계십니다. 반은 맞고 반은 틀린 이야기입니다. 정확히는 주행거리 3만km 미만의 신차급 ‘가솔린’ 차량을 위해 개발된 맞춤형 연료첨가제입니다. 갓 출고된 새 차의 엔진은 깨끗하지만, 주행을 시작하는 순간부터 엔진 내부에는 ‘엔진 때’라고 불리는 카본 때가 쌓이기 시작합니다.
특히 최근 차량에 많이 적용되는 GDI(가솔린 직분사) 엔진은 MPI(다중 포트 분사) 엔진보다 카본 때 생성에 취약한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불스원샷 뉴카는 이처럼 엔진 때가 본격적으로 고착되기 전, 초기 단계부터 카본 생성을 억제하고 얇은 보호막을 형성하여 새 차의 엔진 컨디션을 오랫동안 유지하도록 돕는 역할을 합니다. 엔진 코팅 효과를 통해 엔진 보호 기능을 강화한 것이죠.
가솔린과 디젤, 왜 첨가제를 구분해야 할까
자동차 상식의 기본이지만, 가솔린과 디젤은 이름만 다른 게 아니라 성분과 엔진을 움직이는 원리 자체가 다릅니다. 이 차이를 이해하면 왜 연료첨가제를 구분해서 써야 하는지 명확하게 알 수 있습니다.
연료와 엔진 방식의 근본적인 차이
가솔린 엔진은 연료와 공기를 섞은 혼합기를 실린더 내부에 분사한 뒤, 점화 플러그의 불꽃으로 ‘펑’ 터뜨려 힘을 얻습니다. 이때 비정상적인 타이밍에 폭발하는 ‘노킹 현상’을 막는 능력을 ‘옥탄가’라고 합니다. 가솔린용 연료첨가제는 이 옥탄가를 보조하고, 연료가 지나가는 인젝터나 흡기 밸브, 피스톤 등의 세정을 주목적으로 합니다.
반면, 디젤 엔진은 공기를 먼저 강력하게 압축시켜 뜨겁게 만든 뒤, 그 안에 경유를 분사하여 스스로 폭발하게 만듭니다. ‘세탄가’는 이 착화가 얼마나 잘 일어나는지를 나타내는 수치입니다. 디젤용 연료첨가제는 세탄가를 향상시켜 시동 불량 문제를 개선하고, 연소 과정에서 발생하는 그을음(매연)을 줄이며, 수분을 제거하는 등 가솔린용과는 전혀 다른 성분으로 구성됩니다.
잘못된 만남의 결과
만약 디젤 차량에 가솔린용인 불스원샷 뉴카를 주입하면 어떻게 될까요? 일단 디젤 엔진에 필요한 세정 및 성능 개선 효과는 전혀 기대할 수 없습니다. 오히려 디젤 엔진의 민감한 연료 라인이나 인젝터, 특히 DPF(매연저감장치) 같은 후처리 장치에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당장 차가 멈추는 심각한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더라도, 장기적으로는 엔진 떨림, 소음, 진동 증가, 연비 및 출력 저하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는 소중한 내 차의 수명을 갉아먹고 자동차 유지비를 높이는 지름길입니다.
내 차에 딱 맞는 불스원샷 제품은
불스원에는 다양한 차량 상태와 주행거리에 맞춰 여러 제품 라인업이 있습니다. 어떤 제품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된다면 아래 표를 참고하여 내 차에 맞는 제품을 쉽게 찾아보세요.
| 제품명 | 대상 연료 | 추천 주행거리 | 주요 특징 및 효과 |
|---|---|---|---|
| 불스원샷 뉴카 | 가솔린 | 3만km 미만 | 신차 엔진 때 생성 억제, 엔진 코팅 및 보호 |
| 불스원샷 스탠다드 | 가솔린/디젤 | 모든 구간 | 기본적인 엔진 세정, 연비/출력/소음 개선 |
| 불스원샷 70000 | 가솔린/디젤 | 7만km 이상 | 노후 차량 맞춤 강력 세정, 수분 제거 기능 |
| 불스원샷 프리미엄 | 가솔린/디젤 | 모든 구간 | 세정력 2배 강화, 출력 증강 및 마찰 저감 |
| 불스원샷 프로 | 가솔린/디젤 | 모든 구간 | 전문가용 최상급 제품, 카본 때 제거 능력 극대화 |
이처럼 디젤 신차 오너라면 ‘불스원샷 스탠다드(디젤용)’나 ‘불스원샷 프리미엄(디젤용)’을 선택하여 신차 길들이기 단계부터 꾸준히 관리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연료첨가제, 200% 효과 보는 사용법
아무리 좋은 연료첨가제라도 올바른 사용법을 모른다면 무용지물입니다. 간단한 팁 몇 가지만 기억하면 셀프 정비로도 충분히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언제, 어떻게 넣어야 할까
- 넣는 타이밍: 연료첨가제는 ‘주유 전’에 넣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주유구에 첨가제를 먼저 넣고, 그 위로 연료를 가득 채우면 기름이 들어오는 압력으로 인해 첨가제가 연료와 매우 효과적으로 섞입니다. 주유 후 넣어도 문제는 없지만, 혼합 효과가 다소 떨어질 수 있습니다.
- 연료량: 보통 연료 탱크의 2/3 이상 채워진 상태에서 첨가제 한 병을 모두 주입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연료량이 너무 적으면 첨가제 농도가 과도하게 높아져 엔진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얼마나 자주 사용해야 할까
- 권장 사용 주기: 제품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계절이 바뀌는 시점이나 3,000km ~ 5,000km 주행마다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장거리 운전이 잦거나, 겨울철 관리가 필요할 때 사용하면 더욱 좋습니다.
- 꾸준함이 중요: 차계부 등을 활용하여 주기적으로 관리하면 연비 개선, 출력 향상, 소음 및 진동 감소 효과를 꾸준히 체감할 수 있습니다. 한 번 사용으로 극적인 변화를 기대하기보다는, 사람도 영양제를 챙겨 먹듯 내 차의 건강을 위한 꾸준한 관리라고 생각하는 것이 좋습니다.
결론적으로, ‘불스원샷 뉴카’는 이름 그대로 ‘새 차’를 위한 제품이지만, ‘가솔린’이라는 중요한 전제가 붙습니다. 소중한 내 디젤 차량을 위한다면, 반드시 제품 뒷면의 설명을 꼼꼼히 확인하여 ‘디젤용’ 제품을 선택하는 현명한 운전자가 되시길 바랍니다.